대구시, 지역공동체사업으로 3,7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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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15:01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하는‘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신청자를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주요 내용

‘청년 미취업자’및 ‘전문기술인력’우선 고용

29세 이하 지역의 미취업 청년층에 대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득 및 재산기준 적용없이 참여인원의 20%를 우선 고용

또한, 참여자로 하여금 전문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득 및 재산기준 적용없이 참여인원의 10%를 해당분야 전문기술인력 고용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

취약계층의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무러지 않고 참여자로 하여금 해당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케하여 사업종료 후에도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

특히, 구인난이 심각하거나 3D업종으로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도 참여자들을 지원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끝나더라도 취업으로 알선될 수 있도록 기회 확대

녹색성장 촉진 및 지역공동체사업 적극 추진

생활형 녹색 자전거길 조성, 외래 동식물 구제사업 등으로 에너지 절감, 저탄소 경제실현, 생태계 보존･복원 등 친환경･녹색성장 관련분야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특히, 마을특화사업, 지역향토자원 조사･복원 등 지역의 자산가치를 높여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회복

‘하교 길 안전지킴이’사업 중점 추진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성폭행, 유괴, 납치 등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고 특히, 하교시 학교에 오는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귀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군 특화사업으로 시행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