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8. 26(목) 오후2시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경북도 간호사회(회장 박성순) 주최로 모유수유아와 가족,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가족들을 격려·지지하고자 하는 행사로 모유수유의 저변확대와 모유수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엄마젖을 먹이는 엄마와 아기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대회의 참가신청 및 대상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홈페이지(www.gbanurse.or.kr)로 인터넷으로 만 신청이 가능하며 2010. 7. 26(월) 10:00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개월별 4개월(2010.3.27~2010.4.26),5개월(2010.2.27~2010.3.26),6개월(2010.1.27~2010.2.26)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각 33명 총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심사위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학교수, 모유수유 전문가들로 구성, 심사기준은 건강진단, 성장 및 발달정도, 모아애착 정도 등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최고의 모유수유아에게 수여되는 으뜸상 1명에게는 상장과 70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되며, 버금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장학증서, 보람상(3명), 희망상(9명), 사랑상(15명), 대한간호협회회장상(1명), 그밖의 특별상(20명) 등 총 50명에게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모유수유에는 불포화지방산 및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기의 지능발달과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아토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모유로 인한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져 아기의 성장발육,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아기의 인격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모유수유를 함으로서 엄마에겐 유방암, 산후비만 등을 예방하고 아기와 엄마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은 24.2% 수준으로 선진국(70%)의 절반에도 미치는 실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모유수유 권장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
과장 이순옥
053-95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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