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2010 ACE 글로벌 틴 챌린지캠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회원국 간 상호 청소년 병영체험교류를 통한 세계평화와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의 청소년 21명이 참가하는 ‘2010 ACE 글로벌 틴 챌린지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등 세계 5개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ACE(Army Cadet Exchange) 세계 협회의 주최로 진행되며, 각국 청소년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별 고유의 병영·문화·사회 체험캠프이다.

서울, 파주, 충남 태안, 전북 전주 등에서 15일간 펼쳐질‘2010 ACE 글로벌 틴 챌린지캠프’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지옥훈련 코스라 할 수 있는 해병대 체험캠프에 입소하여 제식훈련, 산악훈련, PT, 레펠, IBS, 정신교육, 담력훈련에서부터 기상, 구보, 점호, 비상식량, 막사생활 등의 한국 병영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태권도 체험, 한국어 배우기, 한국가정 민박체험, 독립기념관, 서바이벌 게임, 전쟁기념관 견학, IT·유비쿼터스 전시관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ACE(Army Cadet Exchange)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스웨덴, 한국 등 15개국의 국방부, 육군본부, 해병대 등 정부기관 및 관련 청소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청소년연맹은 세계 11번째(아시아 최초)의 정식 회원 가입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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