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어린이부터 중년의 백모까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모발기증 늘어
이처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모발기증이 늘어나고 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갑작스런 자신의 외모변화와 주변의 시선을 통해 심리적 위축감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가발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소아암 친구들을 돕고자 태어나서 한 번도 자르지 않았던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결심한 오지성(6세/남) 어린이의 보호자는 “처음 지성이에게 모발기증을 설명했을 때, ‘더러운 머리카락을 남에게 줄 수 있어요?’라며 놀랐었습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얼른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모발기증이 지성이에게 큰 의미로 기억된 것 같아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모발기증에 관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www.kclf.org 02-766-7671 代)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개발팀
이나연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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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