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수행으로 수돗물 품질 향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2007년 5월 2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검사기술, 장비, 인력 등의 실사를 통해 먹는 물 분야의 탁도 및 잔류염소 연속측정기에 대해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란 공기나 먹는 물, 폐수 등의 오염 또는 수질정도를 측정하는 분석기기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오차를 보정하여 정확히 측정하도록 하는 작업으로, 정수장 환경측정기기의 정확도, 정밀도, 재현성을 유지하여 최적의 상태로 운영·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아울러 수질연구소는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대행기관’ 지정 이후 명장, 화명, 덕산, 범어사 정수장에서 운영중인 환경측정기기를 자체 전문 인력으로 관리함으로써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억4천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또한 부산 인근 시·도로부터의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의뢰에 따른 경영수익의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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