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랑의 영어학습지원 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영어 멘토링을 통한 다문화가정 자녀 영어학습의 기회가 제공된다.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7월 13일 오후5시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봉사단 가족, 다문화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영어학습지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영어학습지원 봉사단’은 울산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울산시 외국어교육원의 영어영재(초등학생 80명과 가족, 중학생 40명과 가족)가 멘토로, 울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Rainbow+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멘티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멘토로 참여하는 영어영재와 가족들은 주 1회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영어학습을 지원하며, 주기적인 멘토-멘티가족 만남의 날도 마련한다.

또 Rainbow+ 공부방 10개소도 주 1회 이상 방문,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주1회 이상 영어학습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영어학습 기회제공과 더불어 울산시 외국어교육원의 영어영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052-229-347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