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사업 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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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09:23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7월 13일 오전 11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전문경력인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사업 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인 전문경력인사 5명(2009년 2명, 2010년 3명)을 보유하게 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 R&D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부터 전문경력인사로 활동하고 있는 前이수화학 공장장 김청래 위원은 석유화학산업의 당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화학산업 고도화 및 R&D 사업추진 등을 통해 화학단지의 생산 및 에너지 효율을 10~20%정도 향상, 고품격 화학소재와 에너지 안정적 공급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콤비나트 건설을 위한 울산화학산업발전로드맵(RUPI) 수립에 참여하고 있으며,

前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정근회 위원은 울산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 울산화학산업 R&D지원 중기종합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의약화학 기술 로드맵 작성· 신규 제초제 대량 생산을 위한 pilot plant 시험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9월 1일부터 활동할 前 (주)금호석유화학 연구소장 주영제 위원, 前 현대 오토넷 품질본부장 김민진 위원, 前 (주) 동보 기술연구소장 정재영 위원은 각각 부품소재기술개발과제·지역전략기획기술개발과제,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지원·장비이용기술지원사업, 광역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지역에코혁신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경력인사에게 컴퓨터, 책상 등 사무기기 등을 지원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여 참여하고 있는 각종 지역 R&D 과제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과학기술 등 사회 주요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는 전문경력인사를 초빙하여 그들의 축적된 지식을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연구개발사업에 활용하는 과학기술 장려정책으로 전문경력인사에게는 연구장려금(국비 300만원/월)이 3년간 지원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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