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년 연속 민주노총 산하 공공기관중 최초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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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6 14:45

시흥--(뉴스와이어)--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와 한국가스안전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유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주노총 산하 공공기관중 최초로 2005년도 임금협약을 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정부가 제시한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인 3%에서 타결됐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실질적인 복지수준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선택적복지제도의 시행과 성과금 지급노력 등 경영실적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체계를 구체적으로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 어려운 사회 여건속에서 공사 노사는 국가 가스안전관리라는 막중한 책무의 성공적 수행이 최우선 과제임을 상호 공감하고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여 원만하게 조속한 임금협약을 타결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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