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일반인과 초·중·고 학생 등 총 7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소형비행체 오래 날리기(endurance) △비행체 원거리 정찰(surveillance) △레이싱(racing) △전자제어에 의한 메모리 비행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다.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가 올해로 4회째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전문가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대중적 과학문화행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과 과학재단 및 하남시가 후원한다.
대회 수상자는 건국대 입학시 한공우주공학 특기생 자격이 주어지며, 일반부의 경우 제9회 국제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제9회 국제 초소형비행체 경연대회(International Micro Air Vehicle Competition)는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주최로 5월 21일(토·우천시 22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국제대회는 △비디오 카메라 영상 송신하기(Surveillance) △초소형비행체 오래날리기(Endurance) △날개짓 비행체로 팔(8)자 비행하기(Ornithopter) 임무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1위), BYU(Brigham Young University·2위), 아리조나 대학(3위) 등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 다수 참가하여 각 분야별 세계 신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회 전날인 20일에는 건국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초소형비행체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플로라다 대학 피터 이퓨(Peter Ifju)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초소형비행체로봇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국제대회는 지난 8회까지 이 분야의 최대 강국인 미국에서만 개최되어 오다가 건국대학교 초소형비행체 연구팀이 7회 및 8회 대회에서 2위와 3위에 입상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초소형 로봇 비행체는 향후 정찰 및 특수 목적의 군사용 비행체로 활용되는 한편 하이텍 완구 및 게임용 로봇 비행체로도 응용될 전망으로, 기술 보유국은 앞으로 국제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회 대회에서 오래날리기 부문 3위를 수상한 윤광준(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향후 초소형비행체와 관련된 세계 시장 규모가 년 간 수억 달러 이상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나라와 팀의 순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경연대회 관련 사이트 : www.mavcontest.com
국제경연대회 관련 사이트 : www.imavc.com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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