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시군 주택·건물분 재산세 392억 부과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의 주택·건물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를 납세자 577,759명에게 392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356억원 보다 10.1%가 증가한 것으로, 건당 평균 부과액은 67,910원으로 지난해 보다 4,820원 높아졌다.

전년과 대비 해볼 때 재산세가 청원군(19.3%), 음성군(12.8%), 증평군(9.9%), 청주시·제천시(9.1%), 보은군(8.9%), 충주시(8.8%), 괴산군(6.4%), 진천군(6.2%), 옥천군(5.3%), 영동군(4.6%), 단양군(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증가 요인은 주택 및 건축물의 신축과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전년대비 1㎡당 5.9%가 인상(‘09년 51만원 → ’10년 54만원) 되었고, 개별주택공시가격은 평균0.68%, 공동주택공시가격이 평균 2.0% 각각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산세 납기는 이 달 7월말까지로 납기한내 납부하지 못해 3%의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부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납부편의를 위해 시군 세무민원실내에 ‘재산세 민원처리 전담창구’의 운영, 금융기관을 이용한 위텍스,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폰뱅킹, 인터넷지로납부, 카드납부, 자동이체납부 방법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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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세정과
과표팀장 정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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