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개인서비스 요금 점검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道, 시·군 관계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4분기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된‘공공요금 안정’과‘피서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공공요금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언론 보도와 지방 선거 관련 동결 사유로 하반기에 공공요금이 인상 또는 인상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검증 절차 강화 ▲인상률 최소화 ▲인상시기 분산 등으로 서민경제와 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피서철로‘피서지 바가지요금 사전 차단’,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50% 할인 행사의 날’,‘옥외가격표시제특구’지정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2010 세계대백제전’등 물가 취약기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도 논의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에 기인한 물가상승 기대심리가 작용하여 개인서비스요금의 높은 인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자율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구체적인 원가개념에 의한 가격 결정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며 “도민들도 할인·옥외가격표시업소 이용 등 道의 물가안정 시책이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충남도의 6월중 소비자 물가는 2.8%(전국 2.7%), 개인 서비스 요금 2.2%(전국 2.9%)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경제정책과 생활경제담당
이영재
042-251-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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