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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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6 14:53

시흥--(뉴스와이어)--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 5. 3 (화)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공기업과 산하기관 기관장, 민간전문가, 정부 관계자등 각계 인사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안전』을 주제로 혁신사례를 발표하였다.

공기업 및 산하기관 213개 기관이 추진한 혁신사례 중 타기관에 모범이 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 가스안전공사등 3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대형재난 우려시설에 대한 공동안전관리운동(JSA) 전개 ▲검사업무 정보화등 기존 업무 효율화 ▲ 규제기관에서 탈피 지원 기관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통한 사업주 협력도출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내용 요약

1. 혁신 추진배경

대형 가스사고 지속, ’00년이후 가스사고 감소율은 정체
ㅇ 공사와 사업주간 역할 분담상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상존
ㅇ 기존 안전관리체계로는 사고율 감소에 한계
⇒ 공사의 역할 강화 및 안전관리체계의 근본적인 변화 필요

2. 혁신 추진 : 공사의 기능 확대 및 관리 체계의 전환

대형재난 우려시설에 대한 공동안전관리운동(JSA) 전개
ㅇ LPG충전소, 백화점 등 대형시설 3,000개를 선정, 집중 관리
ㅇ 사업주 관리체계에서 사업주-공사 간 공동관리체계로 전환
* 연 1회 정기검사 → 6회 이상 수시점검, 시설별 전담자 지정·운영 등

업무증가에 따른 직원불만을 검사업무 정보화 등 기존 업무 효율화를 통해 극복
ㅇ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입력하면 본사 시스템에 자동 저장(생산성 20% 향상 → JSA에 투입)

공사 이미지 전환을 통해 사업주의 협력을 도출
ㅇ 규제기관 → 지원기관으로 이미지 변화 유도 : 안전기술·현장관리 노하우 등 컨설팅, 안전 관리 메뉴얼 제공 등

3. 혁신 성과

2년간 대형사고 미발생 및 정체 상태이던 사고율 7.6% 감소

이와 같은 혁신추진 결과 최근 2년간 대형 가스사고가 1도 발생하지 않았 으며, 95년 531건 이던 가스사고가 매년 감소하여 ’04년에는 110건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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