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제5기 문화PD 교육 개강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방송 통신 융합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미디어 문화콘텐츠서비스를 주도하기 위한 동영상문화 UCC제작과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문화PD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PD사업은 문화정보화 전담기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창학)가 주관하고 서울산업대학교가 교육을 실시하며, 7월 12일(월) 오전11시에 전국적으로 선발된 60여명의 예비 문화PD들에 대해 개강식을 개최하여 종합문화정보 전도사로서 양성과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문화PD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정책홍보 등 국민소통을 위한 창의적 멀티미디어를 제작 및 홍보하는 문화전달자에 대한 명칭이며 지역의 문화 소재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창조하는 UCC제작자 및 파워블로거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문화정보콘텐츠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및 KT IPTV(Qook TV), 엠군, 해당 문화PD블로그 및 트위터등의 미디어를 통해 대국민 소통형 서비스 될 예정이다.

소통형 문화정보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블로그 및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활용한 소통형 미디어가 유행인 가운데 소셜미디어와문화UCC 기획 · 제작을 결합하여 제작한 문화PD가 제작한 콘텐츠와 서비스는 문화정보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문화UCC는 우리나라의 관광, 예술, 음식, 레져, 축제 등의 문화소재를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구성하여 UCC동영상으로 문화포털과 기타 매체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블로그 및 트위터 등과도 결합하여 서비스 될 예정에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텍스트 및 사진위주의 문화정보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소통과 나눔의 창조적인 문화정보가 재생산될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정보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화PD'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화PD 교육생으로 선발되는 이들에게는 공공기관, 문화관련 기업, 미디어 매체, 언론, 방송국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007년이후 205명의 취업대상자 교육생중 123명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지역케이블TV, 교통방송, 한국문화정보센터, 중앙일보 등에 취업되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방송 및 언론 관련 문화기관과 유기적인 협력하에 지속적인 취업상담 및 추천혜택이 주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다.

5주간 이론· 구성· 실습 교육으로 전문적 문화소양 겸비한 소통형 문화PD양성

올해로 제 5차로 시작되는 문화PD 교육은 2010년 7월 12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인 한국문화정보센터와 위탁교육기관인 서울산업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기관으로는 한국관광공사, KT, NHN, 엠군미디어, 테터앤미디어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한국문화정보센터 정보서비스부
권광원 선임
02-315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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