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화점·대형마트 등 원산지표시 실태점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오는 7.15부터 7.21까지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등 대형마트 40여곳을 선정하여 수입 농수산물의 원산지 국산둔갑 판매행위가 없는지 원산지표시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 농산물 : 고춧가루, 인삼, 생강, 곶감, 대추, 마늘, 도라지, 고사리, 연근 등
- 수산물 : 조기(굴비), 낙지, 문어, 멸치, 돔, 농어, 건어물 등
- 축산물 : 쇠고기(등심, 갈비, 우족 등), 돼지고기(삼겹살)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여부,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를 손상, 변경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경우이다.

점검방법은 구매대장, 거래영수증 등 원산지 증명 관련 서류를 대조하여 원산지표시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은 수거하여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허위표시 여부를 가려낸다.

점검결과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업소는 관련법령에 의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부과 처분하고, 미표시한 업소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처분한다.

서울시는 평소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하여 표시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원산지관리과장 이문희
6321-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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