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유통 수산물 유해물질에 안전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실시되었으며, 관내 대형할인점, 대형수산물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광어, 우럭, 숭어 등 6종 30점에 대해 항생물질(아목시실린, 암피실린, 테트라사이클린계) 및 중금속(납, 총수은) 등 중점 유해물질을 검사하였다.
조사 결과 항생물질은 30건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도 잔류허용기준(0.5ppm)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생물질 및 중금속의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산물이 계속 적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잔류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인체에 축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계속적인 감시·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을 비롯한 식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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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박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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