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시군 1자연휴양림 조성 추진
산림비즈니스과는 자연휴양림 조성, 산림휴양레포츠 업무전담 하는 등 도내의 아름다운 산과 숲, 계곡이 있는 지역으로 천연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를 살려 정서함양과 보건휴양을 위해 최근 피서지로 주목받는 녹색생태관광과의 맞춤형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도에 따르면 연차적으로 시군별 2~3개소 이상 휴양림의 확대 조성은 물론 어린이학습장·자연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본격적인 하계휴가에 대비 물놀이장의 안전요원 배치, 보험가입 의무화 등 안전대책은 물론 자연휴양림의 운영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산과 계곡을 찾는 손님맞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도내 자연휴양림은 20개소로 국립 6개소, 도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립 13개소, 사립이 1개소이며, 조성중인 곳이 김천, 영양, 고령, 성주 등 4개소이다.
금년도 6월말 이용실적은 158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이상 증가, 연간 이용객도 전년도 이용객 387천명 보다 훨씬 늘어난 45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같은 이용객의 증가추세는 관광과 레저를 즐기고 상쾌한 공기를 맛볼 수 있는 산과 숲을 선호하는 가족단위의 휴양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휴양림의 예약 등 이용방법은 인터넷 예약사이트로 접속운영,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해당 자치단체 조례에 의하여, 개인이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조성자가 예약방법 및 시설 사용료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포털사이트 (www. foreston.go.kr)에서 국·공·사립에서 운영하는 모든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도내 자연휴양림 현황》
◆ 국립(6) : 문경(대야산), 영양(검마산), 영덕(칠보산), 청도(운문산), 봉화(청옥산), 울진(통고산)
◆ 공립(13) : 경주(토함산), 안동(계명산), 구미(옥성), 영주(옥녀봉), 영천(운주산), 상주(성주봉), 문경(불정), 군위(장곡), 의성(금봉), 청송(청송), 칠(송정), 울진(구수곡), 생태과학원(안동호반)
◆ 사립(1) : 예천(학가산)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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