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울·경 지역포럼 열려
부산시는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 동남권 지역 포럼(부산·울산·경남)’이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 관계자, 부·울·경 지역 관계공무원,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과 인력개발 등을 목표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헌법상의 대통령 자문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며 김도연 울산대 총장이 부의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번 지역 포럼은 자문회의 의제개발을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포럼(7.16, 대구), 광주·전남·전북 포럼(7.21, 광주), 대전·충남·충북 포럼(7.22, 대전) 등 지역별로 순회 개최된다.
이날 동남권 지역 포럼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환영말씀, 정부 과학기술 정책방향 소개(교육과학기술부), 발표 및 토론, 종합토론, 폐회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자문위원인 김상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고, 김학민 재료연구소 연구위원이 ‘지역 R&D 및 HRD의 현황진단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토론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 HRD : Human Resource Development
한편,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와 동남권 3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별 포럼의 부산 개최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과학기술 거점을 구축하여 지역의 강한 과학 기술력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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