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 교무처 학사관리과 안영균(安盈均·44·교육행정주사) 계장이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합리적인 사고로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돼 '숨은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지난 2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받았다.

안영균 계장은 81년 1월 경남교육청 소속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하여 대학행정을 두루 거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항상 학생과 민원인 최우선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교육행정가로서 교육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안영균 계장은 1983년부터 경상대학교에 근무하면서 대학병원 전산화작업으로 환자편의 제공, 학과·전공별 적정한 교원정원 배정, 외국인교원인사관리 지침 수립, 직원능력계발 및 정보화 촉진 기여 등의 공적을 쌓았다.

또 낡은 책걸상 완전교체 등 강의실 환경개선,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콩쿠르 개최를 통한 대학홍보, 결강 방지를 위해 행사기간 중 수업 유도를 통한 교육내실화 등 남다른 열의와 관심으로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됐다.

뿐만 아니라 안영균 계장은 경상대학교의 2002, 2003년 교육부 지방대육성사업 선정, 2001, 2002, 2003년 연속 국립대학발전계획평가사업 우수대학 선정, 2004년 대학 이러닝지원센터 유치 등에 실무담당자로서 기여한 바 컸다.

안영균 계장은 대학장기발전계획수립실무위원회, 정보화종합계획수립위원회, 공간비용채산제실무위원, 이러닝지원센터 유치실무위원, 이러닝지원센터 운영실무위원, 장애인학습권보장실무위원회, 대학구조조정실무위원, 강의평가개선위원회 등 학교정책 수립의 주요 테스크포스팀·위원회에 참가하여 제도개선에 일익을 담당했다.

안영균 계장은 특히 2003년 4월 경상대학교마라톤클럽 결성을 발기하여 60여 회원 확보로 교수·직원간 단합 계기를 마련했을 뿐더러, 지난해에는 진주남강마라톤대회 때 사망한 고 김한수 씨 유족돕기 온라인 성금모금운동을 주도하여 700만원을 모금하여 유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2003년과 2004년 진주마라톤대회에서는 서울·부산·울산 등지의 시각장애인을 초청, 동반달리기를 주도하여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주변에 심어주었다.

안영균 계장은 "공무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일했을 뿐이며 옆에서 함께 고민하고 땀흘려준 동료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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