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유재산(토지) 실태조사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동안 시유재산 중 토지 2만4,311필지(4084만2554㎡)에 대해 실태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등기부와 공유재산 대장 등 관련공부를 대조해 조사대상 재산명부를 작성하고 필지별 현장 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현장 조사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위치도, 지형도, 지적도, 위성사진, 측량도면 등을 활용하여 실제 위치를 찾아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을 색출하게 된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 누락재산, 활용 가능한 유휴지를 적극 발굴키로 했다.

또한 무단 점·사용 재산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목적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하여는 사용·대부 취소, 원상 복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등기미필 재산에 대하여는 권리보전 등의 조치를 취하고 토지경계 및 건축물 규모가 불명확한 경우 지적 경계측량 및 현황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보존부적합 재산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 등을 검토하고 나대지 등 활용 가능한 재산은 사용 · 대부 등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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