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KAIST서남표 총장 취임사
그리고 친애하는 KAIST 가족 여러분!
제14대 KAIST 총장 취임식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이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KAIST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날입니다. 이제 KAIST는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향해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담대하고 힘차게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KAIST의 역동적인 행보에 제가 앞장 설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제게 끊임없는 신뢰와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제게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해 주셨으며, 늘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정문술 이사장님께 특별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정문술 이사장님은 KAIST에 감화를 주는 특별한 지도자입니다. 이사장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일 할 수 있는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이사장님과 함께 KAIST의 발전을 위해 제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시고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이사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재신임해주신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님, 김중현 차관님, 김영식 실장님 그리고 윤헌주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KAIST에 대한 이 분들의 지원은 KAIST가 세계 최고의 대학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취임식은 KAIST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훌륭한 역사의 한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1971년 KAIST가 설립된 이래로 KAIST를 이끌고 학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뛰어난 업적은 우리의 소중한 KAIST와 한국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여기에 계신 많은 분들의 성원과 헌신이 바탕이 되어 지난 4년은 KAIST 역사에 있어 가장 뛰어난 결실을 맺은 기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KAIST는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의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의 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교원과 학생들을 위한 재정지원과 물리적 환경면에서도 그 어느 대학보다 뛰어납니다.
KAIST는 교육과 연구가 함께 어우러져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현재와 미래 모두에 걸쳐 인류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아이디어 공장(Idea Factory)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학교의 분위기를 캠퍼스 내에 널리 퍼져있는 ‘지적인 활력’과 구성원들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연구분야에서, 우리 교수, 학생 그리고 직원들은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이 될 큰 공헌을 하였으며 이는 과학기술의 역사는 물론 우리 사회가 기능하고 인류가 사고하는 방법들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교육분야에서, KAIST의 선진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그 해결책을 찾는 종합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KAIST는 최고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며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최상의 교육과 연구가 가능한 것은 물리적 인프라가 뒷받침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건물들을 신축하고 개선함으로써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거액을 기부해 주시는 고마운 기부자들과 KAIST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부 그리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국민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유명한 학자들이 이곳 KAIST에서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KAIST는 우리의 발걸음이 다음세대의 과학·공학자들이 수행할 연구와 과업에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취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 없이는 달성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KAIST는 사회적으로 민감하고 추진하기 어려운 여러 정책과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KAIST가 한층 수준 높은 미래 경쟁력을 갖추고 강해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과 기관들에 한편으로 긍정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새로운 정책들이 사회 한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면,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는 불편함과 고통의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난 4년간의 변화와 개혁으로 인해 불편하였거나 고통을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KAIST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우리는 변화가 가져올 부정적인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KAIST는 최우선적으로 공통된 목표를 재정립하고 재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KAIST는 학생교육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면서도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고, 문화적 벽을 넘어 협력할 수 있으며, 동시에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현명하게 구성원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졸업생들이 산업계의 리더가 되고, 국가의 지도자가 되며, 뛰어난 발명가와 학자가 되는 등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KAIST는 우리 교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수진은 그들의 깊은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분들입니다. 이에 학교는 교수들이 세계적인 과학자, 공학자 그리고 학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KAIST는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우리의 에너지를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KAIST 구성원은 우리의 미션과 책임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KAIST는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40년 전 KAIST는 국민들의 노력으로 세워진 국민의 대학으로, 우리는 국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이야 말로, 지난 4년을 냉철하게 평가해보고, 앞으로 KAIS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KAIST의 성공은 우리 교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교수들은 뛰어난 발견과 발명을 하였으며, 그 업적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교수들은 KAIST가 사회적으로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여러 산업체들로부터 중요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막대한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많은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뛰어난 연구결과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KAIST가 세계적인 위치에 서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KAIST의 뛰어난 재정지원 구조가 교육과 연구 두 분야에 걸쳐 적절한 균형을 제공함에 따라 KAIST 교수진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됩니다. 저는 KAIST와 같이 우수한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대학은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AIST 또한 주위에 여러 도전과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는 더 많은 교수를 임용하는 것입니다. 10년 내에 현재 교원의 50%가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에 KAIST는 미래가 촉망되는 교수를 더욱 경쟁력 있게 선발하기 위해 우리의 재원을 젊은 석좌교수직을 신설하는데 할애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수정원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다방면으로 논의함으로써 KAIST의 밝은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것입니다.
KAIST에는 우수한 직원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산업체 등과의 업무를 포함하여 학교 전반에 걸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학교에서 크고 중요한 연구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현격히 증가하였을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뛰어난 업무수행력을 보여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합니다. KAIST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을 위해 창조적이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갖춘 직원들이 적절한 시기에 충분히 인정을 받고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할 것입니다.
우리 교직원이 이루어낸 눈부신 성과에 힘입어, KAIST는 국내·외의 많은 분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문술 이사장님, 박병준 회장님과 홍정희 여사님, 파팔라도 회장님 내외, 류근철 박사님, 김창원 회장님 내외, 김병호 회장님 내외, 조천식 회장님 내외, 배휘열 회장님, 이종문 회장님, 임형규 사장님, 이학용 회장님, 강백현 박사님, 안승필 사장님, 정승렬 선생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해 주신 분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기부자들이 사회 각지에서 크고 작은 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KAIST는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KAIST를 성원해 주신 기부자의 수는 4,300명이 넘고 있으며 기부총액은 1,350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KAIST를 지원해 주시는 분들의 수가 매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KAIST의 구성원을 대표하여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KAIST가 재정적으로 튼튼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적으로 부유한 대학들과 같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많은 국민들과 해외동포들로 부터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으려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KAIST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 및 연구 환경의 개선을 위해 시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7개의 신축 건물들이 대부분 완공되었고 앞으로 4개의 건물에 대한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학교에 신축건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지만 KAIST에는 아직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옛 건물과 시설들이 산재하여 있습니다.
학교는 계속해서 제반시설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최첨단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강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오랜 기간 많은 건물들에 대한 유지·보수가 미비하여 앞으로 이 건물들에 대한 보수 공사를 위해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4년간 우리가 일구어낸 눈부신 성과들은 부총장, 학장, 연구소장, 학과장 등 보직자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입니다. 그동안 보직자들은 학교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였습니다.
지난 4년간 KAIST의 살림살이 전체를 맡아 훌륭히 임무를 수행해 준 장순흥 교학부총장께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양지원 대외부총장은 정부 및 외부기관과 KAIST의 관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습니다. 김상수 연구원장은 박병준·홍정희 KI빌딩 건립 등 KAIST연구원의 설립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강민호 ICC부총장은 KAIST와 ICU가 성공적으로 통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광형 교무처장은 KAIST의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백경욱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복지와 학위수여식 등 여러 사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임용택 대외협력처장은 KAIST가 언론기관은 물론 타 기관과의 우호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었습니다.
양현승 연구처장, 윤현수 학술정보처장, 김도경 입학처장, EEWS 프로그램의 이재규 단장, 산학협력단의 박선원 단장도 KAIST를 대표하는 훌륭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주었습니다.
도영규, 김동원, 이상엽, 박승오, 이용훈 그리고 라비 쿠마르 등 학장들도 훌륭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매우 효율적으로 KAIST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또한, 김수현 상임이사는 발전재단의 발전과 KAIST 동문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고해 주었습니다.
이상문 행정처장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KAIST 행정을 담당해 주었습니다. 기획처의 장재석 기획부장과 김기한 기획팀장은 여러 어려운 임무를 맡아 훌륭히 수행해 주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외에도 공식적으로 학교의 보직을 맡지는 않았지만 여러 분야에서 많은 교수들이 노력해 준 결과 KAIST가 오늘날의 KAIST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KAIST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이들의 헌신과 학술활동 그리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과 교육이 KAIST를 더욱 강한 기관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수고해 주고 계신 김정회 교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저의 사무실 직원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에 비서실 직원들께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원동혁 비서실장은 매우 뛰어난 업무수행력을 갖춘 우수한 동료입니다. 그를 포함하여 조보람, 홍윤주, 강용섭 비서들은 KAIST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였으며, KAIST가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KAIST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통해 저는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저의 아내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하고자 합니다. 제 아내는 KAIST의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철학을 공유하며 학교 일에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었고 헌신하였습니다. 제 아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지와 현명한 조언이 없었다면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지 못 했을 것입니다. 이에 저는 제 아내에게 마음 속 깊이 감사하며, 이 마음을 평생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앞에는 흥미롭고 도전적인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KAIST가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팀을 구성할 것입니다.
우선, 2010년 8월 1일부로 교학부총장은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최병규 교수를, 대외부총장은 전산학과 주대준 교수를 각각 임명하였습니다. KAIST 연구원장은 기계공학과 양동열 교수가, 교무처장은 생명과학과 이균민 교수가 각각 수고해 줄 것 입니다.
이 밖에도 몇 가지 변화가 더 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분들이 KAIST를 위해 새로운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데 있어 많은 지지를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우수함을 추구하고,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에 헌신하며, 열정적인 마음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KAIST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발 한발 힘차게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KAIST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더 겸허하게 여러분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분들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일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KAIST와 국민들을 위해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헌신을 바탕으로 KAIST는 양질의 교육을 수행하고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줄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국민의 KAIST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계의 KAIST가 되어 우리나라와 국민들의 긍지에 더 큰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 7. 14
제14대 KAIST 총장 서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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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