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토지거래 감소
충남도는 올 상반기(1월~6월)까지의 토지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총 7만7,386필지, 면적 1억1,042만9,000㎡ 거래되었으며 지난해 상반기 (7만9,151필지, 면적 1억5,349만7,000㎡) 대비 1,765필지(2%), 면적 4,306만8,000㎡(2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토지 거래는 총 1만3,100필지, 면적 1,899만㎡이며 전년 동월 (1만5,878필지, 면적 2,566만3,000㎡) 대비 2,778필지(17%↓)가 감소했고 면적은 667만3,000㎡(26%↓) 감소했다.
이는 토지시장의 불안, 부동산경기침체의 여파 및 실 소유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보이면서 토지거래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토지거래량(6월)을 살펴보면 도청이전지인 홍성군(349필지)과 당진-대전 고속도로 건설로 접근성이 좋은 당진군(332필지)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은 상승의 토지거래를 보였으며, 연기군(901필지), 부여군(818필지), 아산시(485필지) 순으로 낮은 토지거래를 보였다.
또, 땅값도 ′10. 1월부터 최근 5개월 동안 연속해서 상승폭이 둔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초 부동산거래의 안정 및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 중개 행위를 근절하고 유사 명칭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3,028개 부동산중개업소에 등록 스티커를 부착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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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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