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은 결혼 생각도 하지 말아라?”…비만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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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10:3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뚱뚱함이 연애 그리고 결혼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입니까?’ 라는 주제로 루나 클리닉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가 6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했다.

다음으로 ‘약간의 영향을 미친다’ 22%,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11% 그리고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가 2%의 비율로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에 뚱뚱함, 즉 비만의 정도가 포함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주고 있다.

과거 외모와 능력에 치중했던 배우자 선택기준이 건강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이것은 현대인들의 웰빙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대상을 반영 하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과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곤 한다. 최근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유행하고 있는 ‘산소 다이어트’ 가 있다. ‘산소다이어트는’ “식욕을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의 주범인 산소노폐물, 즉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을 항산화푸드를 이용해 제거한다” 라는 개념을 도입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국내에 최초로 산소다이어트를 소개한 책으로는 ‘나는 산소로 다이어트한다’가 있으며 이 책은 최근 필라테스 강사로 맹활약중인 슈퍼모델 김소연과 우리나라 최초의 비만클리닉센터의 황지현 원장 그리고 푸드 스타일리스트 정경이 함께 만들어낸 신개념 다이어트 실용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나는 산소로 다이어트한다’는 출간 된지 5일만에 대만에 판권 수출협상이 진행되는 등 나오자마자 각종 이슈거리를 만들어 내며 화제의 신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unaclin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