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장터모임을 통해 은행의 발전방안 도출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은행장 黃永基,www.wooribank.com)은 지주회사를 포함한 전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문막에 위친한 오크벨리에서 타운미팅(Town Meeting)을 개최하고 초일류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타운미팅」은 영국의 원주민 마을(Town)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서로 논의하여 결정하는 방식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세계적인 대기업 GE(미, General Electric)사가 경영혁신 방법론으로 사용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받아 즉시 시행에 이르도록 하는 「벽 없는 의사결정」시스템이며「강력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이다.

황영기 은행장은 타운미팅 시작에 앞서 참여자에게 우리은행을 압도적인 1위 은행으로 만들 수 있는 BHAG(Big Hairy Audacious Goal) 즉, 머리가 쭈삣 설 정도의 과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 방법을 도출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우리은행이 초일류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이슈 및 문제점에 대하여 수석부행장에서 부터 본부부서장에 이르기까지 직위를 초월한 6개 소그룹으로 나눠 적극적이고 열띤 의견개진을 통해 우리은행이 초일류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점장역량 극대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 “본부 조직의 효율화”, “성과주의 문화정착”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실행방안을 도출하였다.

또한, 성과주의 확산을 위하여 목표배정방식을 Top-Down(본부 배정)방식에서 Two-Way(본부와 영업점 협의)방식으로의 변경하고, 본부조직이 영업점을 위한 서비스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영업점 직원이 본부직원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 영업력 강화를 위해 행원도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면 책임자급에 부여하는 SP 직무를 맡도록 할 수 있는 제도 등이 제안되었고, 황영기 은행장은 즉석에서 수용할 것을 결정하고 강한 실천의지를 피력하였다.

아울러, 황영기 은행장은 “타운미팅이 단순한 문제해결 방안제시 성격의 모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제안하였으며, 은행 전체적인 타운미팅뿐만 아니라 사업본부 또는 부서간에 주기적으로 열린토론 문화를 확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모임을 「장터모임」으로 불러 일류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것”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전략기획팀(부부장 민주홍, 011-9485-0286)으로 문의 바랍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