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월드컵 MVP 박지성, 이청용, 정성룡 뽑혀
박지성 선수는 “국민들이 직접 뽑아서 주시는 상인만큼 가장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네티즌들의 응원 덕분에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이청용, 정성룡 선수는 추후 소속팀으로 트로피와 응원메시지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일 박지성 두 편의 <두근두근 대한민국> CF 공개와 함께 약 한달 간 진행된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은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스마트폰(Smartphone)과 SNS에 익숙하고 정보 검색(Search)과 영화 등 컨텐츠(Software) 소비에 능동적인 S세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는 직접 <두근두근 대한민국> 트위터(twitter.com/samsungcampaign)를 통해 각오와 대표팀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두근두근 대한민국> 블로그에 공개한 UCC에서 약속한 세러모니를 그리스전에서 그대로 재현해 ‘봉산지성’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캠페인 블로그에서는 서형욱, 한준희, 존 듀어든 등 대한민국 축구 전문가 7인의 전문가 해설코너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월드컵 경기 전망 및 리뷰를 통해 네티즌에게 보다 깊이 있는 축구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독점중계라 다양한 해설을 듣지 못하는 아쉬움을 풀었다”며 호평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두근두근 대한민국> 블로그는 기간 내 약 600만 명의 네티즌이 방문했으며 <두근두근 대한민국> 트위터도 팔로워 80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삼성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길거리 응원과 같은 오프라인 응원문화에서 한발 더 나가 이제는 인터넷과 모바일이 월드컵을 응원하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며 “<두근두근 대한민국> 캠페인이 이러한 차세대 월드컵 응원문화를 선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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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9일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