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부터 외투기업 경영업무 지원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8월부터 인력, 법무, 회계·세무, 노무, 금융, 특허 분야 민간전문법인 10곳을 선정,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외투기업이 한국의 세무회계 등 관련 법률 및 노동환경 등에 대한 이해가 국내기업에 비해 열악하여, 인력채용, 세무 및 회계, 노무관리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간전문법인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력, 법무, 회계·세무, 노무 등 4개 분야는 각 2개 법인, 금융 및 특허 분야는 각 1개 법인 등 총 10개 법인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오는 23일까지 도 투자진흥과에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공고/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외투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민간전문법인은 잠재고객 확보와 법인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김형도
031)800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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