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반기문’ 꿈꾸는 RCY 글로벌 리더 원정대 출정

서울--(뉴스와이어)--‘제2의 반기문’을 꿈꾸는 한국청소년들이 뉴욕 UN본부를 비롯한 미국내 주요기관을 방문한다.

‘2010 적십자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한 초·중·고·대학 RCY단원 41명과 지도교사 5명 등 총 50명은 7월 13일(화) 오후 5시 국제청소년센터(드림텔)에서 출정식을 갖고 6박 7일(7. 14 ~ 7. 20)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인 적십자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제2의 반기문’을 꿈꾸며 인도주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48년전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한국의 RCY 대표로 미국 ‘VISTA’프로그램에 참가해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 외교관의 꿈을 갖게 되었다. 1962년 충주고등학교 재학 당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하던 중 미국적십자사의 주최로 워싱턴에서 개최된 ‘청소년적십자국제대회’(Operation Vista in USA)에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당시 케네디 대통령 등을 만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RCY단원들은 뉴욕 현지 시각으로 7월 14일(수) 16:30에 UN본부에서 반총장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주미한국대사관, 백악관, 미국국회의사당, 미국적십자사 등 국제활동 기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능력배양의 기회를 갖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연락처

대한적십자사 홍보과
이윤환
02-3705-371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