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5. 2 서울버스노동조합에서는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진행해온“‘05년도 임단협” 결렬후 조합원 대상으로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 오는 5월 9일 04:00에 시내버스 운행파업을 하겠다고 결의하였음.

서울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임단협”은 노·사 당사자 문제로써, 서울 버스노동조합과 버스운송사업조합간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하루 500여 만명이 이용하는 버스가 서지 않기를 바라면서 노사간 적극적인 협의를 설득하였음.

현재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을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에 제6차 조정이 있을 계획이며, 여기에서 노·사간에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음. 지난 5. 3 수요일(17:00)에 교통정책보좌관과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노동조합 집행부와 면담을 실시하여, 그동안 결렬되었던 임단협을 계속하기위해 노·사간에 대화채널을 재가동하여 협의하기로 함. 5월 4일부터 노·사 당사자가 대화를 재개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구체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없음.

우리시는 노사간에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나 아직버스노조가 파업결의를 철회하지 않고 있으므로, 만일에 있을 파업에 대비해 버스파업에 따른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준비하고 있음. 파업결정 직후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자치구, 경찰, 경기·인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준비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할 것임. ※ 구성 : 본부장(교통정책보좌관), 보좌관(교통국장), 2단장(수송대책단, 대외협력단), 5개반(총괄반, 수송지원반, 상황관리반, 홍보반 등)

비상수송대책은 시내버스의 파업참여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여 시행할 계획임. 파업에 참여한 차량이 전체운행차량의 10%인 778대 이상인 경우 마을버스 노선조정, 시·구청 관용버스 투입, 승용차함께타기운동 등을 전개하고 30%이상인 2,334대 이상의 버스가 파업에 참여하는 경우 지하철의 운행시격 단축 및 연장운행, 전세버스 운행, 개인택시 부제해제, 자가용승합차의 유·무상 운행, 출근시차제 시행을 추가 추진할 계획임.

비상수송대책의 주요내용은
① 120개 업체 198개 마을버스노선(1,234대)을 지하철역과 연계하고 시내버스 파업으로 공백이 발생하는 구간을 포함 운행토록 운행노선을 연장하거나 조정할 계획임.

② 파업에 불참하는 8개 시내버스 전환업체(47개노선 348대)의 노선을 연장하여 가까운 지하철역과 연계하고 인근 시내버스 파업노선에 긴급 투입하겠음.

③ 전세버스를 유상으로 임차하여 지하철이 통과하지 않고 마을버스 등도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이용객 밀집지역 중심으로 33개 노선을 선정, 무료로 운행할 계획임.
④ 파업에 불참한 회사들의 예비차를 파업중인 중요 노선에 투입하고,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정상 운행중인 노선의 일부 차량을 활용하여 파업중인 노선에 분산 투입, 교통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하겠음.
⑤ 이러한 4가지 방안을 실행해도 교통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는 자가용 승합차 유·무상 운송을 허용할 것임. 자가용 승합자동차중 차량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필요 노선에 일정요금(500원)을 받고 혹은 무상으로 운행케 하는 방안을 자치구별로 시행토록하고(파업시 교통취약지역) 이 경우, 현금승차만 허용할 계획으로 기존 시내버스와 같은 환승할인혜택이 없어 시민여러분들께서 불편하실 수 있음을 이해하여 주기바람. ※ 유상운송을 할 자가용승합차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관할구청에 신청하여야 함.
⑥ 지하철 운행시격을 단축하고 운행횟수를 증회하여 상당 승객을 흡수할 계획임.
⑦ 파업 당일부터 개인택시에 대해 부제를 해제하고, 모든 택시에 대해 합승을 허용할 것임.
⑧ 교육청, 행자부 등과 협의하여 초·중등학교 등교시간, 공무원 출·퇴근시간을 조정, 출·퇴근 시간대 통행량을 분산하고

⑨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음.
- 서울시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운행상황에 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매 30분 단위로 교통방송, TV 서울을 통해 버스운행상황 안내를 실시하고 정류소별로 안내직원을 배치하여 불편사항 현장해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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