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제주에서 맞춤형 현장교육 실시

광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에서는 7월 19일부터 2주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제주한라대학에서 현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병역법 이행 절차인 직무교육은 복지관련 지식습득·참여학습·몰입·현장체험 등으로 교육후 사회복지시설 복무시 직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뭍으로 나가는 시간과 경비를 대폭 절감하는 이중적 효과를 얻게되며 본 센터에서는 2008~9년에도 3회에 걸처 200여명의 제주현지교육 실시로 많은 예산절감 효과를 본적이 있다.

사회서비스 분야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분야를 “소비가 아닌 사회유지와 발전”의 핵심요소로 바라보며 이러한 사회인적자원 투자 전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회서비스 수요·공급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장기능과 정부의 사회적일자리 사업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

이러한 직무교육을 통해 배출될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된다.

따라서 사회복무제도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한편 병역제도의 형평성 및 기존 대체복무제도의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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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박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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