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연구역량 강화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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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9:37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올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유도 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씨테크(주) 등 6개 중소기업(신규 4, 이전 2)을 선정, 사업비 2억7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하는 중소기업은 ‘지씨테크(주)’[기술개발과제 : 선박 유세의 고압라인 오일 플러싱 펌프 유니트의 국산화 개발], ‘일신하이텍’[기술개발과제 : 자동차 도아 벨트몰딩용 플로킹(Flocking) 테이프 개발],

‘(주)미래텍’[기술개발과제 : 친환경 고감성 스티어링 휠 제작을 위한 표면처리 기술 개발], ‘덕산산업(주)’[기술개발과제 : 용융알루미늄도금 볼트, 너트 기술 개발]이다.

또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이전하는 중소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주)이지트로닉스 부설연구소’[전기버스용 LDC 개발], 경기도 부천시 ‘(주)레보 2차전지 연구소’[전기차용 상태체크가 가능한 BMS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이다.

신규 설립하는 4개 업체는 제출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유도 기술개발과제를 10개월 이내 완료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야 하며,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2개 업체도 10개월 이내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10개월이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울산지역에 미설치한 기업체는 지원받은 사업비 반납)

울산시는 2008년도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유도 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38개 기업에 11억8400만원을 지원하여 기업부설연구소 33개소, 연구전담부서 5개소를 설립 지원하였고, 특히 매출증가, 원가절감으로 기업주들의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성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한편 울산시 기업부설연구소 현황은 2007년 176개소(전국의 1.2%)로 연구개발 역량 전국 최하위 수준(제주도 제외)에서 2009년 254개소(전국 1.35%)로 전국 13위로 2계단 상승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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