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22일부터 여름특별전 ‘망치야? 상어야?’ 진행

부산--(뉴스와이어)--올 여름, 국내 유일의 ‘망치상어’ 군단이 해운대를 습격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7월 22일부터 ‘망치상어’를 전시하는 여름 특별전 ‘망치야? 상어야?’를 진행한다. 15일 밤 일본 가고시마로부터 반입될 예정인 망치상어 20여 마리는 세계적인 희귀 종으로, 사육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보기 매우 힘든 종으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외모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망치상어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상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특별전을 위해 반입되는 망치상어를 위해 한 달여에 걸쳐 특수 수조를 제작하기도 했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 속에 특별히 마련된 망치상어의 보금자리에서는 떼지어 유영하는 망치상어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루 2번 먹이주기 시간에는 망치상어의 숨겨진 공격성도 확인할 수 있다.

지하 3층 ‘상어 생태 체험존’에서는 입체적으로 표현한 망치상어의 몸 속 장기 구조와 습성, 숨겨진 능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체험할 수 있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상어’라고도 불리는 ‘귀상어(hammerhead shark)’는 일반적인 상어와 달리 머리의 양쪽 끝에 눈이 달려 있어서 360도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백상아리에 못지 않은 높은 IQ를 가지고 있는 것 알려져 있다.

그밖에 매일 진행하는 가오리먹이주기쇼, 상어먹이주기쇼 시간에는 ‘망치상어 퀴즈쇼’를 진행, 패밀리 레스토랑 무료식사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망치상어 닮은 꼴 사진을 뽑는 ‘망치상어 닮은꼴 콘테스트’, ‘망치상어 릴레이 소설쓰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한다.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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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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