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 8명 임명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유인촌)은 2010년 7월 15일(목)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이하 ‘영진위원’) 8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영진위원 임명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3항,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해 영화관련 주요단체들로부터 후보추천을 받아 그동안 영화산업과 콘텐츠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 현장감각, 영화계와의 소통·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루어졌다.

이번에 임명된 영진위원 8명중 5명은 신규(임기 2년)로, 3명은 기존위원중 연임(임기 1년)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롭게 구성되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의 융합추세, CG·3D 영상시대의 전개 등 급속한 디지털 영상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잘 대응해 나가고, 영화산업 지원방식의 합리적인 개편 및 한국영화의 투자·제작·배급 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산업의 선순환구조 조기정착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한편, 대화와 소통, 상생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영화계의 갈등과 대립으로 발전적 역량이 분산되던 그간의 관행을 극복하고 영화계 안팍의 요청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등 한국영화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신용식
02-3704-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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