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생활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 가결
‘대림2생활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하철(대림역) 2호선과 7호선의 환승 역세권으로 남북으로 도림천로(약 40m), 동서축으로 도림로(25m)를 통하여 교통접근이 용이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당초 2002년도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남부도로교통사업소의 이전계획 등 지역여건의 변화 및 관련제도 개정에 따라 체계적인 정비방안 마련과 역세권 인근지역의 노후불량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금회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에서는 기반시설 확보를 위하여 기존 도로를 정비하고(기존 현황도로 11개노선의 시설 결정 및 구역 내 폭 4m도로 1개 노선을 신설), 최대개발규모에 있어서 당초 이면 도로부는 600㎡, 800㎡ → 1,000㎡, 간선 도로부는 1,000㎡→ 2,000㎡로 확대하였다. 금번 결정으로 침체되어 있는 대림역 주변지역이 규모있고,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구역내 남부도로교통사업소 부지에는 생활권 중심기능으로서 여성가족 친화시설을 권장용도로 지정하고 소공원을 전체 면적의 15%이상 확보토록 하여 쾌적하고, 공공성이 강한 복합시설이 유치 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구역 남측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에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추후 세부개발계획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이 결정될 예정이다.
금번‘대림2생활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심의 가결로 대림역 주변이 역세권지역으로서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반시설 확보 및 규모 있는 개발유도로 이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
도시관리팀장 박내규
6361-3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