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이웃사랑 중심의 창립문화제 진행
서울지역 이웃사랑 회원들은 5월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10세 이하의 무연고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세종복지회 “아름마을”의 장애아동 25명과 선생님 14명을 초청하여, 인천항의 갑문과 터미널을 견학했다.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외출이 힘든 아이들에게 확 트인 야외에서 바다와 갑문시설, 터미널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여서 이 날만큼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날 이었다.
이번 견학활동은 4월25일부터 5월 13일까지 “ 이웃사랑, 바다사랑, 우리사랑” 이란 주제로 행해지는 제 28주년 창립기념 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진해운은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 지난 달 25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장애아동과의 견학활동”외에 5월 10일에는 “복지기관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격주 토요일엔 “봉사활동 릴레이”등 “이웃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행해지고 있다.
이웃사랑 회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윤희장 부장은 “ 바깥 나들이에 이렇게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에 오히려 제 마음이 맑아진 거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보다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기존의 창립기념일 행사가 일률적인 내부 행사에 국한되었던 것을 탈피하여,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포함한 사내 나눔문화 정착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수립 및 임직원 참여에 의한 자율적 행사 구성 및 회사창립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통문화를 형성하는데 있다고 이번 문화제의 취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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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