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웨딩상품, 홍콩 웨딩박람회에서 판매된다

대구--(뉴스와이어)--홍콩 웨딩업체인 Song World Wedding(대표 송지령, 이경옥)은 지난 6월 대구 웨딩상품을 개발하여 ‘10. 7.16 ~ 7.18 3일간, 홍콩 Wedding & Wedding Gifts Expo 2010에서 홍콩 예비커플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현장 판매한다.

홍콩 Song World Wedding은 금년 3월 시와 접촉하여 대구 웨딩업체 현황과 관광관련 자료 수집 및 대구 웨딩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시와 공동으로 웨딩업체를 방문하여 상품에 대한 협의를 추진하였다. 또한 ‘10. 5.11 ~ 5.13 기간 중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웨딩화보 촬영 및 주요 관광지 답사 등 웨딩관광 상품화를 위한 시 주최 팸투어에 참여하였다.

이 업체는 6월 중 상품 판촉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완료하였고 각종 홍콩 잡지에 웨딩상품을 홍보하였으며 오는 7.16 ~ 7.18 3일간, 홍콩 웨딩박람회 중 규모가 큰 ‘Wedding & Wedding Gifts Expo 2010’에서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대구 웨딩상품을 현장 판매한다.

홍콩 Song World Wedding의 송지령 대표이사는 홍콩대표 공중파 방송국인 TVB 소속 탈렌트 및 MC로 한류스타(이영애, 비, 이준기 등)들의 홍콩 방문 시 리포트로 활약하는 등 홍콩에서도 널리 알려진 연예인이다. 이번 웨딩화보 촬영에도 본인이 직접 모델이 되는 등 웨딩사업에 큰 의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웨딩상품은 웨딩촬영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으로 홍콩은 2009년 한 해에 약 4만7천명 이상의 신혼부부가 탄생하였고 한사람 평균 약20만 홍콩달러(28,764천원)이상을 결혼비용으로 소비하고 있으며 거의 매달 웨딩박람회가 열릴 정도로 웨딩상품에 관심이 많은 나라이다. 따라서 해외 웨딩촬영을 선호하는 홍콩 예비커플에게 대구 웨딩업체와 연계한 웨딩상품 판매를 통한 지역 웨딩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홍콩 예비커플들의 대구 웨딩촬영을 통한 고부가가치(1커플당 촬영경비 약 450만원 소비) 여행상품 유치를 위해 대구 고유의 특색을 살린 웨딩상품 구성과 서울 대비 촬영경비, 호텔비 저렴 등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 기간 중 판매된 대구 방문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여 대구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관광문화재과
관광마케팅담당 빈은선
053-803-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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