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 구미지역센터 개소
앞으로‘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구미지역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 이주여성들을 위한 상담 및 긴급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구미지역센터는 수원, 대전, 광주, 부산에 이어 전국 5번째 지역센터로 구미시 송정동의 62번지 개나리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긴급피난처 등이 설치되어 있다.
센터장(모경순) 외에 한국인 상담원 및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러시아 상담원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이주여성을 위한 다국어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뿐만 아니라 위기 개입과 긴급 구조를 위해 경찰, 병원, 법원,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화 1577-1366, 054-457-1366, 또는 인터넷(www.wm1366.org) 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 등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지역의 이주여성을 상담원으로 채용,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기여,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여성가족부에 수차례 방문 및 설치 건의를 하는 등 타 시도보다 발 빠르게 행동한 결과, 구미지역센터를 유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주여성여성긴급지원센터 구미지역센터가 도내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과장 박동희
053-950-3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