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활사업체 참여자 창업자금 금리 연2%로 인하
현재 광주시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2,369가구 65,350명이 생계·의료·교육급여 등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는 3,520명은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이들에게 지원되는 창업자금으로 기초생활보장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기금 조성액은 2009년말 기준 38억 5천1백만원이며, 현재까지 점포임대자금으로 26건에 11억8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가운데 5억원(10건)은 상환하고 6억8천만원은 융자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구청장이 선정한 자활공동체, 자활근로사업단, 개인창업자 중 수익성 및 창업가능성이 높아 점포확보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경우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규모는 2천만원~7천만원 한도 내 점포임대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이율은 고정금리 연 2.0%이며, 이자는 분기별로 납부하고 있으며, 융자기간은 1~2년으로 2회까지 연장하여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또한 자치구에서도 자체 자활기금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시·구 자금중 한곳에 신청할 수 있다. 5개 자치구 총 기금규모는 2009년말 기준 30억원을 조성, 운영중이다.
창업자금 융자 신청절차는 지역자활센터에 비치된 기초생활보장기금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사업계획서 첨부, 자치구청에 신청하면 자치구에서 사업타당성과 수익성을 검토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올 7월부터는 조례를 개정해 연이율 3%에서 2%로 인하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다소 이자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판단하며 많은 대상자가 창업자금을 신청하여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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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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