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월촌권역, 한국여가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월촌권역 추진위원회 및 한국여가연구소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월촌권역 수박기술체험관 및 체험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박사는 “월촌권역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여가문화 연구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여가연구소의 다양한 연구자료와 네트워크를 제공을 통해 권역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촌권역 조철제 추진위원장은 “한국여가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월촌권역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한국여가연구소 전문가의 다양한 조언을 통해 월촌권역 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보다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 월촌권역과 한국여가연구소는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수박기술체험관에서 실시되는 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업무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6년부터 함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의 추진사업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월촌권역(군북면 월촌리, 사도리, 모로리)은 특산물인 수박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체험프로그램, 축제 등이 개발되는 등 수박 명품화를 통한 권역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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