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수습사무관들 지방실무수습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수습교육 중인 신임사무관 324명이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방실무수습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수습은 수습사무관들에게 지방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토록 하여 지방자치 운영현황과 중앙과 지방간 역할관계를 이해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는데 있다.

수습사무관들은 각 시·도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개발된 실무수습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현황 청취, 지방의회·지방조직 및 기능 이해, 선배 공무원과의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뿐만 아니라 각급 행정부서(실·과)등에 배치되어 지방행정 면면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시·군·구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서는 대민행정업무, 민원인 역할 수행 등을 통해 서민생활과 민심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지방실무수습을 통해 수습사무관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될 지방행정실무 경험과 지방행정 발전방안 등에 관한 개인연구활동은 앞으로 이들이 각 중앙 부·처에서 정책을 개발하거나 집행할 때 밑거름이 됨은 물론,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충고 또한 훗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더없이 훌륭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이번에 16개 시·도에서 지방실무수습을 하게될 수습사무관들은 지난 4월 26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하여 오는 10월 29일까지 6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 즉시 각 중앙 부·처 및 시·도로 배치될 예정이다.

‘ 신임관리자과정 운영개요 ’
❍ 기간 : 2010. 4. 26(월) ~ 10. 29(금) / 27주
❍ 대상 :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신임 사무관 324명
- 행정직 256명, 기술직 68명
※ 남자 190명, 여자 134명 / 평균연령 28세(최고령 39, 최연소 24)
❍ 주요 교육내용
- 공직가치관 함양, 직무역량 배양 및 관리자역량 배양
- 글로벌역량 배양, 행정현장 체험 및 심신단련·기본소양 함양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중앙공무원교육원 기본교육과
과장 양홍신
02-500-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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