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호 사각지대를 책임지는 ‘경기도시공사’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7월 1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와‘한 문화재 한 지킴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지역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관리가 취약한 문화재의 보호시설물 보수, 설치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선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지역의 문화재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한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문화재를 선별하여 문화재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보호시설, 안내판 등을 보수, 설치할 예정이다. 관리 취약 문화재는 추후 매년 1~2곳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문화재 보호활동과 함께 활동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시공사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운동 참여를 계기로 관리 취약 문화재의 보호 및 홍보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져 문화재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문화향유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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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활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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