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밀화학기업 수요맞춤형 소재실용화사업’ 성과

울산--(뉴스와이어)--(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남두현)이 지역 중소화학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54억 6천만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수요 맞춤형 소재실용화 지원사업’이 2009년까지 19억7천만원의 매출효과를 거두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를 보면 2009년까지 국내·외 특허 9건, 특허맵 분석 2건 확보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 DB제공으로 기업의 R&D 환경을 개선했으며, 정밀화학센터 내 구축된 전문 생산설비를 활용하여 47개 기업, 130건의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을 지원하여 약 19억7천만원의 매출효과를 도출했다.

특히 그라핀 제조 특허맵 분석지원을 받은 엔바로테크는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과제(2009)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일일 3kg 그라핀 시험생산에 성공했으며,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디스플레이 재료로 쓰이는 컬러페이스트 의 불량원인 규명으로 8천만원정도의 연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삼성정밀화학은 현재 전량 일본에서 수입중인 레이져 프린터용 토너에 필요한 Resin 양산화 공정개발로 양산화 시 1,000억 규모이상의 토너시장 국산화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위한 화학소재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미 상반기에 국내·외 특허출원 접수 11건, 특허맵 분석 접수 1건(하반기 지원), 친환경 신공정개발 지원 63회, 1,690건의 분석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울산정밀화학사업단의 ´수요 맞춤형 소재 실용화 지원사업´은 2008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5년간 지역 화학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전문정보·분석·시생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맞춤형 지식형 산업육성 지원사업 △친환경 신공정개발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지원 △One-stop 온라인 분석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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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산업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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