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음성군 등 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청주--(뉴스와이어)--서민 체감경기 조기 회복을 위해 범 정부적으로 추진한 2010년도 재정 조기집행 추진 행정안전부 종합평가 결과, 도를 포함, 도내 7개 시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 총 1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7), 도(9), 시(75), 군(86),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충북도와 음성군 각 3억원, 보은군 2억원, 청주·제천·증평·진천·단양이 각 1억원씩을 교부받게 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상반기 중 시군을 포함 모두 3조 8,526억원을 집행, 당초 목표액 3조 5,860억원 보다 2,666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목표대비 107.4를 달성하므로써, 전국평균 105.8%보다도 1.6% 높은 성과로, 9개 광역 道 중 충북도만 유일하게 도 시군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였다.

특히, 도는 서민일자리 지원, 민생안정 및 SOC사업 등 서민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두고 집행하므로써도민이 실질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재정 조기집행 효과 거양에 노력하였다.

또한, 박경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실국원장별 담당 시군에 대한 수시점검 및 독려를 통해 부진단체를 집중 관리하였으며, 시군 간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적극적 조기집행 유도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시군 평가를 실시, 3월말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하였다. 아울러, 행안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목표달성 시군에 대하여도 시상금을 추가로 교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분야에 재투자 할 계획이며, 6월말을 기점으로 재정 조기집행은 사실상 마무리 되었으나, 하반기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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