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 서울·경기 등 1514가구 공급…임대수요 풍부한 영등포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인기 예상

서울--(뉴스와이어)--연일 계속되는 분양가뭄 속에 서울과 수도권에 알짜물량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분양시장에 단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2곳(875가구) 견본주택개관 2곳(639가구) 등 총 1,514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965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특히 주 후반 영등포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대림역·영등포역 등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주변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으로 아파트시장이 더욱 위축된 상황에서 꾸준한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오피스텔의 분양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약접수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성남여수 보금자리주택지구C-1BL에 분양주택과 10년 공공임대주택 총 456가구를 선보인다. 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분양주택은 전용 ▲101㎡(110가구) ▲120㎡(136가구) ▲134㎡(76가구) ▲164㎡(4가구) 등 총 326가구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전용 ▲101㎡(51가구) ▲120㎡(79가구) 등 총 130가구로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눈길을 끈다. 분당-수선 간 고속화도로·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 성남IC 진입이 쉽고 분당선 야탑역이 도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구 내 성남여수초등학교가 2013년 3월경 개교될 예정으로 입주 후 바로 통학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분당생활권에 속해 각종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490만 원 대로 전매제한은 3년이다. 임대보증금은 1억 9,340만~2억 1,760만 원, 월임대료는 58만~63만 원이며,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개관

<23일>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4층 1개 동 규모로 면적 ▲58㎡(88실) ▲59㎡(386실) ▲96㎡(19실) ▲106㎡(1실) 등 총 49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국철 영등포역·5호선 영등포시장역 등 3개 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버스노선이 풍부해 대중교통여건이 좋다. 여의도와 용산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높아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50만~1,200만 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광이엔씨는 경기 광교신도시 A1BL에 대광로제비앙을 선보인다. 단지 규모는 지상 5층 10개 동 전용 ▲85㎡ 단일형으로 총 145가구가 분양된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광교상형IC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사업장과 광교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높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용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통학환경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3.3㎡당 분양가는 1,344만 원 선으로 예상되며, 전매제한은 5년이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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