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유로머니 선정 2010년 대한민국 채권부문 최우수 금융회사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유로머니(Euromoney)지(誌)가 선정하는 2010년 대한민국 채권부문 최우수 금융회사상(Awards for Excellence 2010 ‘Best Debt House in Korea A’)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한국의 우수 채권 금융회사로서 그 동안 쌓아온 자산 건전성, 그리고 탄탄한 비즈니스의 확립을 반영한 결과로, 이번 상의 수상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지역적 전략을 통해 대출능력을 밑바탕으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 자문부문의 성과 도출을 인정한 것이다.

이 상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올해의 가장 뛰어난 성과 중 하나로, 한국에서 발생한 거래인 미국계 사모펀드 KKR의 엔호이저부시(Anheuser-Busch)사로부터의 오비맥주(Oriental Brewery) 인수 건을 꼽았다. 이 딜에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3억 1000만 달러 규모의 변동 금리채를 발행하고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5억 2830만 달러 규모의 기간대출을 포함한 9억 달러 규모의 차입 금융 패키지를 성사시키고 이중 일부를 인수(underwrite)함으로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국내 원화 채권 리그 테이블 10위 내에 오른 유일한 외국계 증권사로서 실적 기간 내에 다양한 신디케이트론 거래를 주선했으며, 5.15조원에 달하는 국내 자본 유동화에 성공했다.

유로머니 최우수상은 최우수금융기관을 선정하는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관들은 해당 시장에서의 리더십, 혁신 및 성장력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유로머니가 선정한 대한민국 채권부문 최우수 금융회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가 국내 채권시장에서 선두적인 금융회사로 인정받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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