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비임상시험 인력 양성을 위한 독성병리 교육과정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비임상시험의 독성병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독성시험전문기관 종사자, 제약회사 연구원, 독성학 전공 대학원생 및 국가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독성병리 기초과정 및 전문가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성병리분야의 실무를 중심으로 한 기본교육은 1차 7월 20일~23일, 2차 7월 27일~30일로 나누어서 실시하고 전문가 교육은 8월 17일~19일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독성병리란 독성물질, 독소,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 조직, 그리고 장기의 형태적, 기능적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각종 독성시험 결과를 판정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FTA), 유럽연합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시행 등으로 비임상시험 시장규모의 확대가 예상되지만, 우리나라의 비임상시험 독성병리 분야 전문가가 부족하여 숙련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독성병리분야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기회를 늘림과 동시에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향후 독성병리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산업체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독성시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02-38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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