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정보통신기술(ICT) 통계 국제세미나’ 개최
이번 회의에는 ICT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UN, ITU, UNCTAD, EU 등 국제기구와 해외 주요인사 약 12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의 정책수립에 있어서 신뢰성있는 통계의 역할을 조명하고, Green ICT와 글로벌 정보격차 등 주요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실행계획을 논의함.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05년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 튀니지)’에서 각국 정부들이 ‘2015년까지 글로벌 정보사회를 구축한다’는 합의문을 채택한 목표년도의 중간전환점에 IT강국 한국에서 지난 5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5년간 중점추진사항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지대함.
각 국 대표들은 최근 심화되는 디지탈 격차의 다면성에 주목하면서 접근격차 뿐만 아니라 사용능력 및 도구이용의 양과 질의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개발의 시급성도 아울러 지적함.
주요 논의사항은,
첫째, 2010년까지 국가별 정보통신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과제에 대해 현재 192개 유엔회원국중 84% 국가가 완료한 시점에서 향후 이의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둘째, 부국과 빈국간 심화되어 가는 세계 정보격차(global digital divide)와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그리고
셋째,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고갈이라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Green ICT 정책’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논의 등임.
특히, 이인실 통계청장은 개회연설에서 ‘사람중심의 감성사회’를 지향하는 최근 ICT 트렌드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에 부응하여 한국통계청은 금년 인구주택센서스에서 세계최고인 30%이상을 인터넷 조사를 통해 실시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통계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알림.
또한 ‘ICT통계와 정책수립’에 관한 세션좌장(Chair)을 맡아 세계적인 전문가들로부터 활발한 토론을 리드하고 국가 정책수립에 있어서 ICT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함.
금번 논의의 장이 2015년 글로벌 정보사회 구축에 있어서 필요한 실천과제를 도출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전략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통계청이 추진중인 녹색성장지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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