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8·9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251명 확정
금번에 발표하는 합격자는 지난 5. 22일 실시한 필기시험을 거쳐 면접시험을 통과한 자로서 직급별로는 8급 8명, 9명 243명이다.
직렬별로는 ▲8급 간호직 8명 ▲9급 행정직 89명 ▲9급 세무직 8명 ▲9급 사회복지직 24명 ▲9급 전산직 12명 ▲9급 사서직 9명 ▲9급 공업직 2명 ▲9급 농업직 22명 ▲9급 녹지직 10명 ▲9급 해양수산직 1명 ▲9급 보건직 13명 ▲9급 환경직 5명 ▲9급 시설직 44명 ▲9급 통신직 2명 ▲9급 의료기술직 2명 등이다.
금번 최종합격자의 남·여 비율은 남성 55%(139명), 여성 45%(112명)로 남성 합격률이 10%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9급 시설직렬에서 남성이 많이 합격한 것에 기인한다.
또한, 전체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7.6세보다 1세 높게 나타났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로 9급 녹지직으로 확인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에서 처음으로 기술직렬을 포함한 전 직렬에 대하여 시·군별 구분모집을 실시함에 따라 응시자가 근무희망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점, 농어촌 지역의 잦은 근무기피로 인한 임용추천 어려움 해소, 신규임용자의 잦은 인사교류 사전 차단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종합격자의 임용후보자 등록일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로 임용예정기관별로 해당 시·군 인사부서에서 등록을 마쳐야 하며, 합격자 명단은 충청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시험정보(Q&A)나 총무과 고시담당(251-22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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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총무과 고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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