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드림볼 로드 투어 본격 시작
- 16일 남아공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가나, 이집트 등 아프리카 주요 6개국 순회

FIFA 공식 스폰서 현대자동차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소웨토(Soweto)의 몰레츠사네 스포츠 콤플렉스(Moletsane Sports Complex)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One Million Dream Balls for Africa) 로드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드림볼 로드 투어 행사’에 참가한 현지 어린이들
꿈과 희망의 축구공을 가득 실은 ‘드림볼 카 퍼레이드’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드림볼 전달식’과 함께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클리닉’ ▲스포츠, 역사 등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쇼’ 및 ▲축하 댄스 공연 및 콘서트 등이 함께 펼치지며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16일 남아공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18일 동안 나이지리아, 가나,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등 아프리카 주요 6개국에서 드림볼 로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전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드림볼을 현지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드림볼 로드 투어’의 생생한 감동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오는 8~9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GC)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제작,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는 전세계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현대차의 공익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드림볼 로드 투어’를 통해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는 공익적 성격이 강조된 차별화된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 고객을 비롯한 드림볼 기부자들에게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 6월 1일부터 본격 전개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16만여 명의 기부자가 드림볼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대차는 총 100만개의 드림볼이 모일 때까지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를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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