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곡물 고유색상 활용한 ‘곡물아트’ 귀빈들에게 큰 호응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쌀, 콩, 팥, 수수 등 곡물 고유의 다양한 색상을 이용하여 개발한 ‘곡물아트’ 가 농진청을 찾는 귀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진청은 청을 방문하는 귀빈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구상하던 중 곡물 고유색상을 활용한 ‘곡물아트’에 착안하여 농진청 캐릭터와 방문한 귀빈국가의 국기를 곡물아트로 제작하여 선물하고 있는데 귀빈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회의에 참석한 16개국 장·차관들은 곡물로 만들어진 자국 국기를 선물 받고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곡물아트는 적, 황, 녹색 등 고유의 색상을 가진 곡물을 수집하여 해충알을 없애기 위해 2일 정도 훈연소독을 실시한 후, 바탕그림을 준비하고 도안에 맞는 곡물을 선택하여 접착제를 이용해 부착하고 액자로 제작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곡물아트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논에 빨강, 노랑, 녹색 등 유색벼로 대형 논그림을 그리면서 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녹색미래전략팀
이규성과장(안옥선연구관)
031-29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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