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각·청각장애인 자녀에게 언어재활서비스 제공
- 오는 8월부터 자녀 장애 관계없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장애는 없으나 부모로부터 언어습득이 어려운 시각·청각장애부모 非장애 아동에게 언어발달 진단, 언어치료, 청능치료 등 원하는 언어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부모 모두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으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4인가족 기준 391만원)이하 만7세 미만 非장애 아동이 해당된다.
서비스 제공 절차는 서비스 이용 희망자가 해당 거주지 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소득조사를 거쳐 월 16만원~22만원(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차등)의 재활치료 비용을 현금이 아닌 전자바우처카드 형태로 8월부터 제공하게 된다. ※ 본인부담금 :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차상위계층 2만원, 그 외 4~6만원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언어발달 시기에 시각이나 청각장애가 있는 부모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해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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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
사무관 민진기
062)61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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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8일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