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박사의 사회공헌 활동 ‘희망과 나눔을 찾아서’ 출간

서울--(뉴스와이어)--사회공헌 활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김병철 박사의 현장 경험담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다. “기업은 공익을 위해서 존재해야만 지속가능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명쾌한 논리를 실효성 있도록 체계화시키기 위해 힘써온 김병철 박사가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다. 일에 대한 열정과 사회 기여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도 강한 그가 만들어낸 성공 스토리를 10년 넘게 지켜보고 취재했던 가순찬(아름다운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 국장과 최진희(작가)씨가 글로 옮겼다.

“소외 계층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성공의 가치가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그를 두고 지인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소박하게 나눌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한다. 삶과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꿈과 희망을 끊임없이 개척해 가는 그의 부단한 노력은 그를 아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이제 그 성공의 스토리가 신작 <희망과 나눔을 찾아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것이다. 김병철 박사는 현재 한국 필립모리스의 고위 임원(전무)으로 재직하면서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그가 언론사 기자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 온 성공 인생 스토리를 엮은 이 책에는 보석 같은 삶의 지혜와 교훈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미래지향적인 통찰력으로 자신의 내면을 가치있게 변화시키는 힘”

‘희망과 나눔을 찾아서’는 김병철 박사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과정과 발자취를 순차적으로 펼쳐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한 개인의 삶의 기록을 넘어서 현실의 삶에 안주하며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역동적인 삶의 방향을 모색하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병철 박사의 언론사 기자생활과 에피소드, 한국 필립모리스의 고위 임원이 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 이야기, 그리고 대학강단에 서게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제1장 언론계에 발을 내딛다

군복무 시절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한 편의 영화 ‘살바도르’는 직업에 대해 한창 고민 중이던 청년 김병철의 관심을 언론계로 향하게 했다. 이 작품은 중남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 내전을 사진기자가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기자라는 직업이야말로 사회를 리드하며 사회변혁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언론사 입사시험에 도전장을 던졌다.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한 그는 수시로 특종을 터뜨리며 필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성공한 많은 이들을 인터뷰하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취재현장을 누비면서 사회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1990년 그는 뉴욕특파원으로 파견되고 맨해튼에서 만난 스님과의 인연은 그를 또 다른 삶의 길로 이끌었다.

제2장 함께 사는 큰 세상

IMF사태가 터지던 해, 책도 쓰고 강연도 하면서 바쁘게 보낸 그는 1999년 새해 첫날 자신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그러던 차에 외국계 기업인 한국 필립모리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당시 회사는 국내시장 변화에 발맞춰 공장 설립에 착수하면서 김병철 신임 부장의 능력을 자못 기대하고 있었다. 공장을 세우는 것을 계기로 국내 고용을 확대하고 해외투자를 유치하면서 세수증가에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어려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이 꿈틀댔다.

이렇게 해서 회사의 성장에 큰 힘을 보탠 그의 또 다른 관심사는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그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했다. 당시 다른 기업들이 엄두도 못 내던 일들을 그는 차근차근 실천에 옮겨갔다. 흡연 에티켓 캠페인, 바다사랑 캠페인, 사회복지 시설에 30대가 넘는 냉동탑차를 기증하는 등 그가 이룬 성과는 주위로부터 사회공헌 활동 움직이는 아이디어맨이란 소리가 절로 나게 했다. 이런 안목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그는‘세계 사회공헌 업무 책임자’로서 스위스(로잔) 본사(로잔)에서 일했으며, 얼마 전에는 업무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인정되어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프레지던트 어워드’ 상을 받기도 했다.


제3장 가르치며 배우는 삶

대학 강단에 서서 첫 강의를 할 때마다 김병철 박사는 더 없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3시간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에게 있어 이러한 과정은 젊은 학생들과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기쁜 순간이이기도 하다. 다행히 그는 기업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에도 관여하고 틈틈이 인터넷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지켜본 터라 대학생들과의 소통이 순조로웠다. 그는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따로 만들어 취업문제나 인터뷰 요령 그리고 성공적인 자기계발법 등을 일깨워주곤 한다. 그래서 수강하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의 수업시간은 늘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바쁜 업무와 병행하면서 힘들게 박사과정을 마친 그는 “참으로 무모한 도전이었던 같다”고 고백했다.

김병철 박사가 제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광법위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가운데 일부분이지, 그것 자체가 전부라고 볼 수는 없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납세, 고용 등‘경제적 책임, 기부나 후원 등 ‘자선적 책임, 윤리경영 등‘윤리적 책임’등으로 확대돼 왔으며 이들 모두를 내포한다고 할 것이다. 사회적 책임을 통한 가치는 올해 당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가치이다. 따라서 이것을 한 봐야 할 것이다. 이‘사회적 지지기반’의 가치는 위기가 크면 클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높 해의 비용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기업자산을 지탱해 주는 투자의 형태로 은 가치를 발현하는 특징이 있다.

사회적 공익활동 참여에 관한 전략수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고민이 많은 담배, 주류 등 혐오성이 높은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선택하고 홍보함에 있어 지금보다 더 솔직한 방법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은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자체에 대해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오히려 더 활발한 활동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며,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케 하는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김병철 박사는 누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대(U.C Berkeley)에서 공공정책과 기업경영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국대학교에서 ‘제품특성에 따른 사회공헌 PR의 소비자 설득효과에 관한 연구’로 광고홍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한국경영과학학회에 의해 2010년 ‘올해의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1987년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증권부, 정경부 등에서 정부의 경제부처와 경제계 취재를 담당했다. 1999년 한국 필립모리스로 자리를 옮겨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무로 재직중이며,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중이다.

아름다운세상을위한공동체포럼 개요
아름다운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해변 환경보호 바다사랑 캠페인, 흡연에티켓 캠페인, 해외 이주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식품 운반용 냉동트럭 기증,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바른 흡연 문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개하는 흡연 에티켓 캠페인과 바다사랑 캠페인은 전국의 주요 대학가와 해변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비흡연자에게 미치지 않도록 올바른 에티켓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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